정혜린, 신곡 ‘엄마의 손편지’로 컴백



밀라그로


신인 가수 정혜린이 오늘 18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정혜린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엄마의 손편지’가 오늘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싱글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엄마의 손편지’와 수록곡 ‘프리지아 꽃처럼’ 총 2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엄마의 손편지’는 엄마의 마음과 사랑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식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 형식의 가사가 마음을 울리는 곡이다. 엄마의 사랑과 아픔, 이해와 위로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프리지아 꽃처럼’은 봄을 상징하는 꽃을 테마로 봄의 따스함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된 시즌송이다. 다가오는 봄과 어울리는 정혜린의 감성적인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엄마의 손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윤유선과 신예 배우 강신이 출연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녀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섬세한 감정연기로 채운 드라마 타이즈 형태의 뮤직비디오로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정혜린은 지난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트로트 싱글 앨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 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