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책임감을 갖겠다"…산타 된 영탁, '헌혈의 집' 방문한 이유

트로트가수 영탁이 직접 헌혈에 나섰다.
22일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는 '산타가 된 영탁의 헌혈의 집 노해로센터 방문기!'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탁은 헌혈의 집을 방문했다. 헌혈 전 철분 수치, 혈압을 확인한 관계자는 "영탁님 같은 경우는 철분이 16.1이다. 되게 좋다"고 감탄했다.코로나 이후 헌혈 참여도가 급감했다는 말에 영탁은 "당사자들도 부담스럽고 (그렇겠다)"며 공감했다.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캡처

헌혈 적정 기간을 질문한 영탁은 "두세달에 한번씩 하면 되겠다. 저부터 좀 책임감을 갖고 해야 되겠네요"라며 "저도 좀 잊고 산지가 오래됐다. 너무 오래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옛날에는 길거리에 많이 있고 그랬었던 것 같다. 무조건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시스템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관계자는 "유동인구 없는 데도 세울 수는 없고 길거리에 세워두면 하루에 열명도 못한다. 관공서나 그밖에 소규모 단체에서 요청하는 곳이 있다. 거기를 우선으로 하다보니 길거리에는 거의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헌혈을 마친 후 그는 "날씨는 추운데 마음은 상당히 따듯하다. 제 피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의미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 정기적으로 헌혈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우리 영탁님 최고 찐찐찐", "건강 잘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이리 모범적인 멋진 청년이라니 팬이라서 자랑스럽네요", "오래만에 좋은소식에 기분이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서 reporter@topstarnews.co.kr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